한국남부발전 경영진, 시무식 대신 직원들과 소통 시간 가져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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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경영진이 매년 진행해온 시무식 대신 직접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아침부터 각층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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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과 경영진이 2일 본사 사무실 각층을 방문해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경영진이 매년 진행해온 시무식 대신 직접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아침부터 각층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신년 인사 이후에는 임직원들이 부산 중앙공원의 충혼탑을 방문해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이승우 사장은 “딱딱한 시무식 대신, 직원들 개개인과 눈을 맞추며 새해를 여는 인사를 나누고,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2024년 새해에는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조직의 결속력을 다져 지역사회의 모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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