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종이 없는 연구비관리시스템 시행

안영록 2024. 1. 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일부터 종이 없는(Paperless)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충북대에 따르면 종이 없는 연구비관리시스템 도입은 지난해 4월 고창섭 총장 취임 이후 산학협력단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일부터 종이 없는(Paperless)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연구개발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종이를 최소화하고,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함이라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종이 없는 연구비관리시스템 도입은 지난해 4월 고창섭 총장 취임 이후 산학협력단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추진했다.

충북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같은 해 6월에 시범 운영을 시작, 올해부터 장소와 상관없이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대는 “이번 시스템 시행으로 연간 10만건의 연구행정에 해당하는 종이 50만장 이상을 절감함과 동시에, 비대면 업무처리를 통한 연구관리 효율성 향상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행정 프로세스를 통한 대학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차세대 글로컬 연구비관리시스템 개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