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 4·10총선 안동·예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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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58)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경북 안동·예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성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측에 따르면 서울시 정책실장과 기조실장, 행정1부시장에 이어 소통과 화합 능력까지 겸한 김 부시장의 평가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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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58)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경북 안동·예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성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측에 따르면 서울시 정책실장과 기조실장, 행정1부시장에 이어 소통과 화합 능력까지 겸한 김 부시장의 평가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김 전 부시장 인물론에 후한 점수를 주는 반면 '씨족 선거'의 대명사로 불리는 안동 문중 선거전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여론도 나오고 있지만, 다만 김 전 부시장의 스펙과 정책·행정 능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에서 인정한 정책·행정 전문가이며, 지역민에게 기대감과 신선함을 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배후도시에 이어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인접 지역으로 경제성장을 이끌 강력한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지방시대 정책 기조에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정치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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