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보러 오세요”…에버랜드, 4일부터 일반에 공개

백진호 2024. 1.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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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일반인에게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2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오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는 바오 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 중이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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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에버랜드에서 시작되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포스터. 에버랜드 캡처
 
에버랜드가 일반인에게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2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오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 관람 안내’ 공지에서 “많은 분이 기다리는 바오 패밀리 모두와의 만남이 새해 들어 시작된다”며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 나들이를 준비 중이고, 4일부터 조금씩 진행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이다.

쌍둥이 실내 방사는 판다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공개 준비 등을 위해 3일 판다월드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1시로 늦춘다.

에버랜드 측은 “4일부터는 판다월드를 정상 개장한다”며 “쌍둥이 관람 시간과 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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