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단복 선정

황선학 기자 2024. 1. 2. 16: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경기도의 전국종합대회 통합 선수단복으로 선정된 제품.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가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 동·하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복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선수단의 단복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통해 세일통상(주)의 해지스 제품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든 대회 단복을 통합 발주 했으며, 이를 통해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디자인을 우선 선정해 타 시·도 중복 납품을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제품의 선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찰에는 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능성·활동성·내구성·디자인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복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활동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체육회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최종 협상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발주할 예정이며, 이후 종목별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더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 선정돼 만족스럽다. 기능성과 활동성이 우수한 제품인 만큼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