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민숲 ESG 예금’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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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금인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충남도는 하반기까지 100억원을 모금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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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금인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오는 12월31일까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충남도는 하반기까지 100억원을 모금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이후 5차례에 걸쳐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기업·단체·개인으로부터 2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부터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기부 방식과 대중스포츠(골프대회 등)를 활용한 범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을 모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특판 예금상품에 도민과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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