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 결혼→後 입대' 공효진·김연아·민효린, '곰신' 된 ★들 [MD이슈]

노한빈 기자 2024. 1.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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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민효린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공효진(43)의 남편 가수 케빈 오(33)가 군 입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연하 남편이 선 결혼 후 입대를 해 '곰신'이 된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공효진과 부부의 연을 맺은 케빈오. 2일 그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가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3)가 남편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8)의 군 입대로 '곰신'이 됐다.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고우림은 지난해 9월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민효린(37)은 이들의 '곰신' 선배로, '꽃신'을 신었다. 그는 4년 간의 열애를 마치고 지난 2018년 2월 그룹 빅뱅 겸 가수 태양(35)과 결혼, 같은 해 3월 '곰신'이 됐었다.

당시 결혼과 동시에 '곰신'이 된 민효린은 훈련소까지 동행해 태양의 군 입대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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