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연혜 가스公 사장 "미수금 해결 위해 요금 정상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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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미수금 해결을 위해 요금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요금제의 합리적인 개편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해에는 비상경영체제를 이행하고 2030비전을 선포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새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천연가스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동력 창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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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미수금 해결을 위해 요금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요금제의 합리적인 개편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뒤 진행한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에는 비상경영체제를 이행하고 2030비전을 선포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새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천연가스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동력 창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 사장은 "개별 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해야 한다"며 "천연가스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그는 "해외사업 분야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당진기지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 지향적인 조직문화와 인사제도 혁신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임직원 모두가 최대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진과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며 "새해에도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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