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새해 첫 구정 업무로 '쪽방촌 현장 개선 사업'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지역 내 쪽방촌 현장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4.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지역 내 쪽방촌 현장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과 각 실·국장들은 쪽방촌 주변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을 만나 평소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

또 혹한기 거주민 지원대책 논의와 함꼐 의복·침구 등 위생 청결을 위한 이동 빨래방 운영도 함께했다.

동구는 최근 마친 쪽방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쪽방촌 지원 인프라 구축 등 5대 전략별 14개 중점과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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