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과감한 실행력으로 경쟁력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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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과감한 실행력으로 주력 분야의 제조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앞서 발표한 'Vision 2030'을 기반으로 과감한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기존 주력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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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등 비상장 계열사 착실한 상장 준비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과감한 실행력으로 주력 분야의 제조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구자은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엄중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 계열사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도에 이어 영업이익 1조원 클럽을 2년 연속 달성하는 등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앞서 발표한 'Vision 2030'을 기반으로 과감한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기존 주력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S MnM, LS E-Link 등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이 지난해 LS머트리얼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IPO 준비 또한 착실히 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 기회 요소가 많은 해외의 신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실행력에 방점을 두고 그룹 경쟁력인 제조 능력을 재점검하겠다며 신사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경영 철학인 'LS Partnership'으로 동반성장해 나가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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