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취임…"뚝심으로 경쟁력 확보해야"

손대성 2024. 1.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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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열(58)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2일 경북 포항 포스코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 창원고, 한양대 재료학과를 졸업했고 일본 나고야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도금부장, 포스코 생산전략실장,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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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천시열(58)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2일 경북 포항 포스코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 소장은 "포항제철소는 지난 50여년간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뚝심과 집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경쟁력을 위해 안전, 원가절감, 기술개발, 유연한 조직문화 등 네 가지를 강조했다.

경남 창원고, 한양대 재료학과를 졸업했고 일본 나고야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도금부장, 포스코 생산전략실장,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등을 지냈다.

직원과 악수하는 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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