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기부 시무식 개최..10억 성금 후원

박진용 기자 2024. 1.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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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 시무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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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기부
정진학(가운데) 동양 대표와 김진구(왼쪽 네 번째) 유진그룹 혁신기획실장, 이상규(〃두 번째) 유진그룹 준법지원센터장 등이 후원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그룹
[서울경제]

유진그룹이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 시무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유진기업(023410)·유진투자증권·동양·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유진그룹은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왔다.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약 29억 원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 각계각층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부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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