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K-굴착기가 뜬 이유 [Biz-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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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진행하는 신년 맞이 행사에 HD현대(267250)의 건설기계 브랜드인 '디벨론' 홍보영상이 등장했다.
HD현대는 디벨론의 영상 광고를 2024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는 론칭 1주년을 맞은 디벨론을 앞세워 올해 본격적으로 북미 건설장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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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진행하는 CES2024 참가소식도 알려
미국 뉴욕에서 진행하는 신년 맞이 행사에 HD현대(267250)의 건설기계 브랜드인 '디벨론' 홍보영상이 등장했다. 올해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을 앞두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HD현대는 디벨론의 영상 광고를 2024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는 현지시간 1일 2023년을 마무리하는 카운트다운 종료 시점에 맞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투 타임스스퀘어(Two Times Square) 건물 전광판에 디벨론 광고 영상을 띄웠다.
영상은 브랜드 로고와 컬러를 활용한 텍스트 애니메이션, '한국 최고의 건설기계 브랜드'(Korea's No.1 Construction Equipment Brand) 문구 등으로 구성됐다.
또 HD현대가 그리는 미래형 굴착기 모델을 소개하고,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참가 계획도 알렸다. 영상은 오는 7일까지 송출된다.
HD현대는 론칭 1주년을 맞은 디벨론을 앞세워 올해 본격적으로 북미 건설장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블루위브컨설팅에 따르면 북미 건설장비 시장은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건설프로젝트 증가로 2028년까지 연평균 6.0% 성장해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건설장비 판매 강화, 신규 라인업 확대, 생산규모 확대 등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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