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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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원용 신임청장은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최 청장은 "앞으로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거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산업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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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원용 신임청장은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최 신임청장은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과정을 졸업,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기획담당관,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등 경기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청장은 "앞으로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거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산업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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