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학부모는 전북교육 동반자, 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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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새해 업무 첫 날 학부모들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유미 전북학부모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학부모협의회 운영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북학부모협의회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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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새해 업무 첫 날 학부모들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유미 전북학부모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한정수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학부모회협의회를 구성하고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북학부모협의회 운영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올해 학부모회협의회 규정 제정 및 현안사업 등을 협의했다. 또 학부모의 학교활동 참여 활성화와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교육발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유미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학부모 간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북학부모협의회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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