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렌터카-짐배송 종합 모빌리티 구축

2024. 1. 2.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올해 철도를 중심으로 열차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종합 모빌리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를 중심으로 열차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코레일형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추진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안전 및 서비스 개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올해 철도를 중심으로 열차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종합 모빌리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일 대전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을 ‘디지털 新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코레일 본사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철도 표준을 만들어가는 코레일이 되기 위해 △유지보수 과학화를 통한 디지털기반의 안전혁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미래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안전관리플랫폼을 만들고, 상태기반 유지보수( 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시스템 확대와 업무 자동화·기계화를 추진한다.

철도를 중심으로 열차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코레일형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추진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KTX 수혜지역을 확대해 ’26년까지 운송수익 5조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철도 분야에서는 운영 및 유지보수(O&M) 사업 진출 등 미래 수익창출 사업모델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 사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순직 철도원의 위패를 모신 충북 옥천군에 있는 철도 이원성역을 찾아 분향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