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커플룩 입은 6살 연하 훈남 남편 공개 “짝꿍이 찍어준 나”

권미성 2024. 1.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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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비연예인 남편을 공개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짝꿍이 찍어준 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뒤편에 놓인 커다란 거울에 사진을 찍어주는 인물의 모습이 흐릿하게 비쳤지만 "짝꿍"이라는 장나라의 멘트에 비췄을 때 장나라 남편으로 추정된다.

특히 훈훈한 외모의 남편은 장나라를 향해 예쁜 미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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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나라 남편(왼쪽) 장나라(오른쪽)/장나라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장나라 결혼식/라원문화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비연예인 남편을 공개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짝꿍이 찍어준 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짙은 회색 후드 티셔츠에 검정 모자를 뒤로 쓰고 투명 뿔테 안경을 착용해 동안 외모를 뽐냈다.

특히 뒤편에 놓인 커다란 거울에 사진을 찍어주는 인물의 모습이 흐릿하게 비쳤지만 "짝꿍"이라는 장나라의 멘트에 비췄을 때 장나라 남편으로 추정된다.

자세하게 나오진 않아 흐릿하지만 장나라 남편 역시 모자를 쓴 커플룩 분위기다. 특히 훈훈한 외모의 남편은 장나라를 향해 예쁜 미소를 드러냈다.

멘트와 사진에서 장나라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동료 배우 김미경은 "어쩌면 둘이 똑같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고보결은 "꾸러기"라는 댓글을 남기며 장나라 부부를 응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거울에 비친 멋진 짝꿍", "왕 귀여운 나라 언니", "훈남 남편이 살짝 보이네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는 2022년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2년간 교제한 6세 연하의 촬영감독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결혼 발표 당시 "영상 일을 하는 여섯 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돼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께 솔직하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알린 바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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