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변하면 광주가 바뀐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시무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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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입직원 소개, 2023년 퍼스트 펭귄상 시상, 광주시 표창 전달식, 디지털무역, 회계·교육, 홍보·콘텐츠 전문관 임명과 함께 신년의 각오와 다짐을 밝히는 김현성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김현성 대표는 특히 관행에서 벗어나 공공의 역할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며 광주를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수도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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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입직원 소개, 2023년 퍼스트 펭귄상 시상, 광주시 표창 전달식, 디지털무역, 회계·교육, 홍보·콘텐츠 전문관 임명과 함께 신년의 각오와 다짐을 밝히는 김현성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김현성 대표는 특히 관행에서 벗어나 공공의 역할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며 광주를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수도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성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청책(듣는 것이 정책)의 시간을 보내며 노사민정 관계자, 그리고 내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이 지역에서 소비되지 않고 있는 사례를 듣고 '지역 내 수요창출'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국가대표 경제·일자리 솔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애향소비 켐페인, 광주 디지털 상공인의 영향력 및 협상력 강화, 광주 상품의 지구적 유통 판로 전환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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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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