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율 처인구청장, 황규섭 기흥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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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율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설작업 전진기지와 금학천 산책로 구조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 제설 준비 현황을 살피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송 구청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과와 간단하게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후에는 신갈동 도로관리센터를 방문, 제설 대책을 보고 받고 삼막곡 제1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며 구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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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송종율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설작업 전진기지와 금학천 산책로 구조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 제설 준비 현황을 살피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송 구청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과와 간단하게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 구청장은 “110만 대도시 발전 전략에 맞춰 처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혹시나 닥칠지도 모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도 2일 시청에서 임용장을 받고 기흥구청으로 출근,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나눴다.
오후에는 신갈동 도로관리센터를 방문, 제설 대책을 보고 받고 삼막곡 제1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며 구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
황 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하는 등 공직자들의 본분을 다하자”며 “기흥구민들의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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