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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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33·오원근)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국내에서의 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등을 위해 자진해서 군입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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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케빈오, 2022년 10월 결혼
소속사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 넓힐 것"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소했다. 이에 소속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입대를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케빈오가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케빈오가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들께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990년생인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가수로 정식 데뷔한 그는 2022년 4월 배우 공효진과 열애를 인정하고 그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국내에서의 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등을 위해 자진해서 군입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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