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의혹’ 서민재, 2년만 SNS 재개 찬반논란

사진=서민재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서민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서민재가 약 2년 만에 SNS를 재개했다.

1월 2일 서민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2022년 7월 자신의 셀카를 마지막으로 SNS에 글을 게재하지 않았다. 이후 약 2년 만에 SNS를 재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그 일을 겪고 SNS를 못 버렸구나! 공개적인 SNS에 활동 새로 시작할 거면 신중하게 행동하길", "새롭게 잘살아 봐요", "응원해요! 꼭 예쁘게 멋지게 성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민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22년 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인이었던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누리꾼이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소식을 전한 그는 "개명한다고 해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불순한 의도는 없다"고 과거 범죄 기록을 지우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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