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오규식 LF 부회장 "고객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김수연 2024. 1. 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2일 밝혔다.

오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규식 LF 부회장. LF 제공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2일 밝혔다.

오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또 오 부회장은 "외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만들어 가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패션 사업을 주축으로 부동산금융, 식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별로 자원 배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 발굴, 투자 극대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새로운 인사 제도를 통해 기틀을 마련한 자율, 창의, 혁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책임질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구성원 스스로 브랜드 변화, 고객 가치 창출, 성장 모멘텀 발굴 혁신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