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 성남FC로 이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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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정협이 새롭게 K리그2(2부) 성남FC 유니폼을 입는다.
성남 구단은 2일 이정협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협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잘 되는 게 우선이다. 선수들과의 합이 기대되고 2024시즌 팬 여러분께 매 경기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오로지 성남의 승격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밝혔다.
성남은 이와 함께 베테랑 수비수 박광일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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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정협이 새롭게 K리그2(2부) 성남FC 유니폼을 입는다.
성남 구단은 2일 이정협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태극마크를 단 이정협은 A매치 2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한 그는 상주 상무, 울산 HD, 강원FC 등에서 활약했다. 2018시즌에는 일본 J리그1 쇼난 벨마레에 임대되며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활동량과 압박이 장점인 베테랑 자원이다. K리그에서 통산 55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베테랑인데다 적극적인 선수로 성남 공격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고 어린 선수들의 좋은 길잡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협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잘 되는 게 우선이다. 선수들과의 합이 기대되고 2024시즌 팬 여러분께 매 경기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오로지 성남의 승격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밝혔다.
성남은 이와 함께 베테랑 수비수 박광일을 영입했다.
박광일은 2013년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 데뷔해 인도, 말레이시아 리그 등 여러 해외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고 경남FC, 김포FC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9경기에 출전했다.
스피드와 빌드업이 장점이다. 또 빠른 상황 판단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빠른 공수전환이 특징이다.
박광일은 지난해 3월 김포에 합류했다. 하반기 주장을 맡으며 팀 주축으로 김포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박광일은 "명문 팀에 오게 돼 정말 설레고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척 떨린다. 동계 전지훈련 동안 선수들과 함께 준비 잘해서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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