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피습 용의자' 충남 거주 66세 남성

최기철 2024. 1.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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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피습한 남성은 충남에 거주 중인 66세(57년생)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피습 용의자 A씨에 대해 이같이 확인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부산경찰청에 즉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수사본부는 A씨 개인 뿐만 아니라 공범 여부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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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68명 규모 수사본부 가동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2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피습한 남성은 충남에 거주 중인 66세(57년생)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피습 용의자 A씨에 대해 이같이 확인했다. A씨는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구입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흉기 총 길이는 18cm, 날 길이는 13cm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부산경찰청에 즉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은 68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가동했다. 수사본부는 A씨 개인 뿐만 아니라 공범 여부도 확인 중이다.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피습한 옹의자가 흉기를 든 채 경찰에 제압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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