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할 것"

[인천=뉴시스] 최계운 이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 최상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새로운 경영 목표로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이사장은 시민·중심·인재 중심 3대 경영 방향과 함께 ▲스마트 하수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부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4대 전략과제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사업과 관련 하수관로 계측장치 설치와 통합관제센터 신설을 통해 하수의 발생, 이송, 처리, 재이용까지 한번에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환경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충족하는 환경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인천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