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광안리 바다 담은 슈거프리 소주 '강알리' 출시

오는 3일 수영구 남구 등 광안리 인근 상권부터 판매

대선주조가 슈거프리 소주 ‘강알리’를 출시했다.

대선주조는 오는 3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선주조 신제품 ‘강알리’ 홍보 안내장. 대선주조 제공

제품명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 투명한 병에 광안리를 떠올리게 하는 광안대교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을 부착해 부산의 매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가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돼 기존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신제품 ‘강알리’는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증류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도수 16도 슈거프리 제품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강알리는 남구 수영구 등 광안리 인접 상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상권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강알리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오랜 기간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 완성한 제품”이라며 “색다른 시도와 마케팅을 준비한 만큼 2024년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