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초, MJ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박재현 기자 2024. 1.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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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등학교가 충청 출신 관악연주자들로 구성된 MJ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관학체험을 가졌다.

예산초는 최근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에 MJ (MUSIC OF JOY)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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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악기의 독특한 음색에 학생들 환호
MJ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모습.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예산초등학교가 충청 출신 관악연주자들로 구성된 MJ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관학체험을 가졌다.

예산초는 최근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에 MJ (MUSIC OF JOY)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타악기의 물새버들피리 소리부터 트롬본이 내는 한우소리, 클라리넷의 닭소리, 플루트의 뻐꾸기소리, 트럼펫이 내는 말소리 등 각 악기의 독특한 음색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타악기 실로폰의 '왕벌의 비행'과 색소폰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연주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줬으며 '아기염소', '아빠 힘내세요', '참 좋은 말', '올챙이송' 등의 곡들이 이어졌다.

김영숙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관악 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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