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FC, 공격수 정지용 영입…"K3에서 절실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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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공격수 정지용(25)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 구단은 "빠른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박스 안 공간 활용과 득점 기회 창출에 능한 정지용이 득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지용은 "2년 만에 다시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하게 됐는데, 그 팀이 광주여서 더욱 기쁘다"며 "K3 시절 절실함을 느꼈다. 광주 팬들에게 나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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