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큰 부상 피한 김낙현-벨란겔, 4일 정관장전 출전은 미정

손동환 2024. 1.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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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184cm, G)과 SJ 벨란겔(177cm, G) 모두 큰 부상을 피했다.

김낙현과 벨란겔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메인 볼 핸들러이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하는 대부분의 팀이 김낙현과 벨란겔을 껄끄럽게 여기는 이유.

만약 두 선수 모두 정관장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이원대(182cm, G)와 양준우(185cm, G)가 김낙현과 벨란겔을 대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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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184cm, G)과 SJ 벨란겔(177cm, G) 모두 큰 부상을 피했다.

김낙현과 벨란겔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메인 볼 핸들러이다. 동시에, 외곽 주득점원이다. 공격 조립과 외곽 득점 모두 가능한 선수.

그래서 두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 한국가스공사는 어느 팀에도 패하지 않는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하는 대부분의 팀이 김낙현과 벨란겔을 껄끄럽게 여기는 이유.

하지만 김낙현과 벨란겔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농구영신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벨란겔은 1쿼터에 발목 통증을, 김낙현은 경기 후반부에 무릎을 붙잡았다.

두 선수가 한꺼번에 빠지면, 한국가스공사는 치고 나갈 힘을 잃는다. 그래서 두 선수의 검진 결과가 중요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문제될 정도의 부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통증이 완화돼야 한다. 그래서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3일에 다시 판단하려고 한다”며 4일에 있을 안양 정관장전 출전을 미지수로 삼았다. 만약 두 선수 모두 정관장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이원대(182cm, G)와 양준우(185cm, G)가 김낙현과 벨란겔을 대신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첫 번째 사진부터 김낙현-SJ 벨란겔(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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