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시당, 이재명 피습에 "정치 테러·폭력 용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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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하자 예정됐던 신년 단배식을 취소했다.
진보당은 당초 이날 오후 부산 민주공원 넋기림터에서 '2024년 총선승리' 다짐 신년 단배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이 대표가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하면서 단배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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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진보당 부산시당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하자 예정됐던 신년 단배식을 취소했다.
진보당은 당초 이날 오후 부산 민주공원 넋기림터에서 '2024년 총선승리' 다짐 신년 단배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노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진 남구을, 주선락 부산진구갑, 양미자 사상구, 김진구 사하구 예비후보 등 지지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이 대표가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하면서 단배식을 취소했다.
노 시당위원장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극악한 정치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 테러나 폭력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수사기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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