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셀틱 트리오’ 오현규·양현준·권혁규 … 두 경기 연속 교체 명단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틱의 양현준이 지난 9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셀틱에서 뛰는 한국 선수 3명 모두 지난 화요일 (26일) 던디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 대비를 했다.
한국인 3인조에서 22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는 (오현규보다 생일이 1개월 빠르다)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주 (12월 24일)에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틱의 양현준이 지난 9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Koreans in Europe: Celtic's Korean trio fills bench for second game in a row‘셀틱 트리오’ 오현규·양현준·권혁규 … 두 경기 연속 교체 명단 포함Korea JoongAng Daily 6면 기사Thursday, Dec. 28, 2023
All three of Celtic’s Korean players were geared up on Tuesday for the Glasgow club’s match against Dundee, joining the bench as a complete trio for the second game in a row.
gear up: ~를 준비하다join the bench: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다trio: 3인조in a row: 잇달아, 연이어
셀틱에서 뛰는 한국 선수 3명 모두 지난 화요일 (26일) 던디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 대비를 했다.
Regular forwards Oh Hyeon-gyu and Yang Hyunjun both clocked time on the pitch, subbing in together during the second half, though neither scored nor made any real impact on Celtic’s 3-0 win at Dens Park. clock time: 얼마큼의 시간을 기록하다sub in: 교체되어 들어가다neither A nor B: 둘 중 어느 것도 아닌
주전 공격수 오현규와 양현준은 후반전에 함께 교체돼 들어가 그라운드을 누볐다. 셀틱은 덴스 파크에서 3-0 승리를 거뒀으나 두 선수 모두 골을 넣거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And 22-year-old midfielder Kwon Hyeok-kyu, who joined Celtic in July from K League 2 team Busan IPark, saw his name on the lineup for the second time ever as Celtic boss Brendan Rodgers kept the roster identical to last week’s after the club’s 2-0 win against Livingston at home, when Kwon made his bench debut.
roster: 명단bench debut: 교체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일
22세 미드필더 권혁규는 (올 7월 K리그2 팀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하여 셀틱에 합류) 선수 명단에 두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셀틱 감독 브랜든 로저스가 지난주 (12월 24일 자) 홈에서 리빙스톤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썼던 명단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해당 경기에서 권혁규는 교체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Oh, 22, signed with Celtic, then under Tottenham Hotspur's Ange Postecoglou, during the January transfer period after coming up from the K League’s Suwon Samsung Bluewings — before they were relegated to the second division. He’s clocked 675 minutes over 22 appearances and three starts with Celtic this season, his first full season in Europe. transfer period: 이적 기간relegate: 강등시키다second division: 2부 리그
오현규는 (22세) 1월 이적 기간 중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현 토트넘 홋스퍼 감독) 당시 셀틱 감독으로 있던 때 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셀틱으로 이적했다. 당시는 수원이 2부 리그로 강등되기 이전이었다. 올 시즌 유럽에서 한 시즌을 풀로 보내는 그는 총 22경기를 출전했고 675분을 뛰었으며 3경기 선발 출전했다.
But Yang, 21, has gotten more time on the pitch since joining Celtic in July from K League 1’s Gangwon FC ahead of the 2023-24 Scottish Premiership season. Yang has had 870 minutes of time in the game over 21 appearances and nine starts — scoring his first and only goal in November — although the numbers hardly paint the full picture.
hardly: 거의… 아니다paint the full picture: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다 그러나 양현준이 (21세)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 시작되기 전 K리그1 강원FC에서 이적한 이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그는 21경기 이상 출전하여 870분을 소화했고 9경기 선발 출전했다. 11월에 첫 골이자 유일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수치는 (오현규와 양현준의)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진 못한다.
Oh was out for six weeks due to a calf injury at the beginning of the season, which is partly to answer for the gap in playing time, and Celtic manager Rodgers has not shown any particular favoritism to the younger player.
calf injury: 종아리 부상gap: 차이favoritism: 편애 오현규가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6주간 결장한 것이 출전 시간 차이가 나는 일부 요인이다. 셀틱 감독 로저스 또한 양현준에게 특별한 편애를 보인 적은 없다.
Kwon’s Celtic career has been significantly less eventful — in that there have been no events. The 22-year-old is the oldest member of the Korean trio (although he’s older than Oh by just a month) but has recorded zero minutes on the pitch so far, earning a spot on the bench for the first time just last week. eventful: 사건이 많은, 중대한
권혁규의 셀틱 커리어는 여태까지 특별한 점이 없고, 주목할 일이 없었다. 한국인 3인조에서 22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는 (오현규보다 생일이 1개월 빠르다)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주 (12월 24일)에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RITTEN BY JIM BULLEY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jim.bulley@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Copyright © 코리아중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emocratic Party leader Lee Jae-myung stabbed
- Korea to welcome 'digital nomads' with new visa starting Jan. 1
- Han So-hee criticized by Japanese netizens for posting picture of independence activist
- HYBE taking legal action against 'malicious' Weverse commenters
- NewJeans to rock New Year's Eve on ABC's 'New Year's Rockin' Eve'
- Minor tsunami waves arrive at Korea's East Sea coast
- DP leader Lee Jae-myung transferred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ollowing attack in Busan
- Lee Ki-young, 31, is suspect in murder of taxi driver in Gyeonggi
- [WHY] Why does gapjil persist in Korea?
- NewJeans, Seventeen dominate K-pop scene in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