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라오스서 난청아동 '청력검사' 봉사활동

허진실 기자 2024. 1.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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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대전)는 지난달 25~30일 라오스에서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솔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솔챌린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교육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연구 프로젝트다.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팀은 비엔티안 국립 장애인학교와 루앙프라방 국립 장애인학교 등을 방문해 청각장애 아동을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54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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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 54명에 보청기 전달
우송대학교 솔챌린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대학교(대전)는 지난달 25~30일 라오스에서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솔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솔챌린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교육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연구 프로젝트다.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팀은 비엔티안 국립 장애인학교와 루앙프라방 국립 장애인학교 등을 방문해 청각장애 아동을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54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아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호림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현장에서 체험과 봉사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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