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제11대 대표이사 최종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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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는 2일 제11대 대표이사로 최종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신임 사장은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하여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한 뒤 2일부로 포항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바라보는 구단, 포항 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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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는 2일 제11대 대표이사로 최종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신임 사장은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하여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 P&S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 포스코 HR실장, 포스코 행정부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으로 근무했다.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한 뒤 2일부로 포항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바라보는 구단, 포항 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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