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새해 의정활동 시작…"전주시 발전·복리증진 기여"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신년 인사회와 군경묘지 참배로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기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의원들은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의장은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면서 "전주시의회는 시민을 주역으로 한 의정활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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