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속 짜릿한 손맛... 28일까지 평창송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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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해 이달 2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송어 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된다.
송어 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 안팎의 구멍을 뚫어 물고기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차가운 물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낚아채는 맨손 잡기가 특히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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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지난달 29일 개막해 이달 2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송어 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된다. 송어 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 안팎의 구멍을 뚫어 물고기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차가운 물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낚아채는 맨손 잡기가 특히 인기다.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실내낚시터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제격이다. 맨손 잡기와 실내낚시에서는 누구나 송어 한 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대 관심은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 얼음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증정한다.
먹거리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회와 구이로 요리할 수 있고, 전문 회센터에서는 회무침, 회덮밥, 탕수육 등 15가지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겨울놀이도 즐길거리다. 눈광장에서는 눈썰매와 스노래프팅, 수륙양용차를 운영하고, 얼음광장에서는 전통 썰매와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와 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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