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公 사장 "미수금 해결 위해 요금정상화 총력"

세종=김훈남 기자 2024. 1. 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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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미수금(요금으로 회수하지 못한 가스구입비) 해결을 위해 요금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2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개별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 가격으로 LNG(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해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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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일 대구 본사에서 진행한 2024년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스공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미수금(요금으로 회수하지 못한 가스구입비) 해결을 위해 요금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2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개별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 가격으로 LNG(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해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요금제도의 합리적 개편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한다"며 "해외사업 분야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당진기지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 사장은 "지진·산불 등 재난 발생에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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