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항 '호주 수비수 계보' 이어진다, '연령별 국대 출신' 조나탄 영입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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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새로운 외국인 수비수의 윤곽이 드러났다.
조나탄은 호주 U-20, U-23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있는 중앙 수비수로 2015년 호주 A리그 웨스턴 시드니에서 성인 무대 데뷔 후 웨스턴 유나이티드, 퍼스 글로리 등을 거치며 줄곧 호주에서만 프로생활을 했다.
역시 호주 출신으로 지난 3시즌 간 포항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그랜트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조나탄이 그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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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새로운 외국인 수비수의 윤곽이 드러났다. 호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지내기도 했던 조나탄 아스프로포타미스(27)가 포항의 철벽이 될 준비를 마쳤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조나탄은 포항 구단과 이적 최종 합의한 후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나탄은 호주 U-20, U-23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있는 중앙 수비수로 2015년 호주 A리그 웨스턴 시드니에서 성인 무대 데뷔 후 웨스턴 유나이티드, 퍼스 글로리 등을 거치며 줄곧 호주에서만 프로생활을 했다. 최근까지도 A리그 매카서 FC에서 뛰었던 조나탄은 이번 포항행으로 첫 해외 도전을 선포했다.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수비 커버가 그의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역시 호주 출신으로 지난 3시즌 간 포항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그랜트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조나탄이 그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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