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후보 고양시, 국제학교 설립 연구용역 착수

송주현 기자 2024. 1.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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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외국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기초연구용역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 지역 여건 분석 ▲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한 고양시민 수요조사 ▲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교육 환경 및 외국교육기관 유치 현황 분석을 통한 기초자료 발굴, 스왓(SWOT)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고양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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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외국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기초연구용역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2024년 산자부의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경제자유구역법 제22조와 외국교육기관법에 따라 지역 내 국제학교와 외국대학 설립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시 지역 여건 분석 ▲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한 고양시민 수요조사 ▲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교육 환경 및 외국교육기관 유치 현황 분석을 통한 기초자료 발굴, 스왓(SWOT)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고양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 연구가 우수한 국제학교, 해외 명문 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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