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8cm 흉기 인터넷 구입, 경찰 41명 배치됐지만"…'이재명 대표 피습' 정황 경찰 발표 들어보니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2024. 1.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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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부산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에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사건 발생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손제한 수사부장은 "이 대표가 기자들에게 질문받던 중 피의자가 사인해 달라고 외치며 다가가 흉기로 가해했다"며 "당시 상황은 우발 상황 및 인파 교통 관리 등을 위해 경찰관 41명을 배치하여 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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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부산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에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사건 발생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손제한 수사부장은 "이 대표가 기자들에게 질문받던 중 피의자가 사인해 달라고 외치며 다가가 흉기로 가해했다"며 "당시 상황은 우발 상황 및 인파 교통 관리 등을 위해 경찰관 41명을 배치하여 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밝힌 피의자의 신원은 57년생 남성 A 씨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지만 피의자는 묵비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제한 수사부장은 피의자가 사용한 흉기에 대해 "총길이 18cm, 날 길이 13cm의 칼로 피의자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경찰은 향후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총 68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설치하여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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