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 그립다 했더니 대박”…태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녀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 2.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태국 출신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고 현지 매체 네이션이 2일 보도했다.

네이션에 따르면 수안두싯대가 지난달 20~27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28.1%가 리사라고 답했다.

블랙핑크는 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면서 리사는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언론은 물론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 보도될 정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태국 출신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태국 출신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고 현지 매체 네이션이 2일 보도했다.

네이션에 따르면 수안두싯대가 지난달 20~27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28.1%가 리사라고 답했다.

블랙핑크는 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면서 리사는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언론은 물론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 보도될 정도다.

과거 리사가 고향 부리람주의 길거리음식 미트볼이 그립다고 말하자 노점상 매출이 급증했다. 또 SNS에 사진을 올린 관광지 아유타야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7398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2위는 파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전대표(27.5%)가 꼽혔다.

배우 겸 방송인 깐차이 깜너드플로이(22.6%), 집권당 프아타이당 대표이자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 패통탄 친나왓(12.4%), 2023 미스유니버스 2위에 오른 안토니아 포실드(9.4%) 등이 뒤를 이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