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만 전자’ 코앞… 새해 첫날 52주 신고가

이채윤 2024. 1.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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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증시 첫 거래일부터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일 전일 대비 1,100포인트(1.40%)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7만82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시작 직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가 0.6% 상승세로 2,670선에 바짝 다가선 채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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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69로 마감
▲ 삼성전자가 새해첫날 장중한 때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일러스트 한규빛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증시 첫 거래일부터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일 전일 대비 1,100포인트(1.40%)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7만82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시작 직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장중 7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제 ‘8만 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가가 8만원 선을 넘어섰던 건 지난 2021년 12월 28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코스피가 0.6% 상승세로 2,670선에 바짝 다가선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4.53포인트(0.55%) 오른 2,669.8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9.81포인트(0.37%) 내린 2,645.47로 출발한 뒤 오전에는 전일 대비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12.36포인트(1.43%) 오른 878.9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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