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길채가 선택한 650만원 드레스‥노출사고 지운 완벽한 자태

이하나 2024. 1.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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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최근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안은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은진은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앞서 안은진은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화려한 롱 실버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으나 ㄷ레스가 흘러내릴 뻔했으나, MC들이 큐카드로 이를 가려 상황을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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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사진=MBC)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최근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안은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은진은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드레스는 국내외 셀럽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웨딩드레스 브랜드 O사의 제품으로 어깨와 등을 과감히 드러낸 디자인에 크리스털 리본 장식이 화려함을 더한다. 길게 떨어지는 핏이 우아함을 더했다. 해당 드레스는 한화 약 650만 원이다.

안은진은 이날 시상식에서 ‘연인’으로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길채가 왔어요”라고 말문을 연 안은진은 “작년 이맘때쯤에 친구들과 대본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어떻게 하면 도망갈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런 서사를 만들어주신 작가님. 글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이걸 내가 망치면 어떡하나 고민했다. 감독님에게 SOS를 쳤는데 열심히 연습시켜 주셔서 길채를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궁민 선배님, 길채와 장현이 희로애락을 겪었듯 저희도 그런 것 같아서 감사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앞으로 나아갈 힘을 많이 얻었다”라며 “앞으로 계속 많은 경험을 하고 나이 들어가면서 연기 잘하고 싶다. 저 늙어서도 계속 연기할 거니까 지치지 마시고 예쁘게 봐달라. 앞으로도 더 기대되고 재밌는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은진은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화려한 롱 실버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으나 ㄷ레스가 흘러내릴 뻔했으나, MC들이 큐카드로 이를 가려 상황을 모면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안은진은 "그날 하루가 스펙타클 했다.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렸는데 그날 입은 드레스가 살짝 내려가 안에…말하려니까 부끄럽지만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시길래 (얘기 해야겠다). 조금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 있어'라고 했다. 들어가서 하니랑 눈 마주치고 회복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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