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합의금 15만원' 제안한 교통사고 가해자에 '분노'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1. 2.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한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해 분노를 드러낸다.

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도로 위 성자'라는 자신의 별명에 얽힌 비화를 밝힌다.

특히 박명수는 합의금으로 15만 원을 제안한 가해자의 태도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해자의 직업이 의사라고 밝혀져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도로 위 성자'라는 자신의 별명에 얽힌 비화를 밝힌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공) 2024.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한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해 분노를 드러낸다.

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도로 위 성자'라는 자신의 별명에 얽힌 비화를 밝힌다.

이날 먼저 '도로 위 금쪽이' 어린이 사고가 조명된다. 도로를 활보하며 운전자를 위협하는 어린이들부터 등굣길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13세 어린이를 들이받은 뒤 역과하는 사고까지 살펴봤다. 특히 박명수는 합의금으로 15만 원을 제안한 가해자의 태도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늦은 밤 사거리 교차로에서 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 위반하며 한 차량에 돌진해 충돌하는 사고 장면이 공개됐다.

피해 차량의 탑승자 4명 중 3명은 경상을 입고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고 제보자의 어머니는 일명 '교수형 골절'이라 불리는 목뼈 골절을 당해 전치 16주를 진단받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 가해자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9%로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가해자는 사고 발생 후 약 4개월이 지나서야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는가 하면 합의금을 흥정하고 공탁을 거는 등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가해자의 직업이 의사라고 밝혀져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