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국민 '2024년 올해 단어'로 '교류' 선정

노민호 기자 2024. 1. 2.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은 3국 국민들이 '올해의 단어'로 '교류'(交流)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CS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교류에 대해 "폭넓은 한중일 교류로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소망하는 국민들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석했다.

올해의 단어 캠페인은 한중일 3국이 한자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TCS가 3국 국민들의 소통·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국민 1만여명 투표 참여…2위는 '우호'
ⓒ News1 DB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은 3국 국민들이 '올해의 단어'로 '교류'(交流)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C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부터 12월20일까지 한중일 3국 국민 1만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교류'(2231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우호(友好)와 존중(尊重), 포용(包容) 순이었다.

TCS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교류에 대해 "폭넓은 한중일 교류로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소망하는 국민들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석했다.

올해의 단어 캠페인은 한중일 3국이 한자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TCS가 3국 국민들의 소통·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화합'(和合)이 선정된 바 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