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65세 이상에 이·미용비 연간 12만원 지원

최영수 2024. 1. 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올해부터 65세 이상에게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를 65세 이상의 어르신 9천700여명에게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는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하며, 상반기 지원액을 하반기로 이월할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소득과 상관없이 받는 따뜻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펼쳐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용비 지원사업 홍보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부터 65세 이상에게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를 65세 이상의 어르신 9천700여명에게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는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하며, 상반기 지원액을 하반기로 이월할 수 있다.

군은 지역 53개 이·미용업소와 협약을 맺고 사업 내용 등을 안내했다.

최영일 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소득과 상관없이 받는 따뜻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펼쳐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