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현 부여군수,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

조정호 기자 2024. 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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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첨단농업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농업생태계 조성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부여 △기업 유치와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부여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부여 △아이부터 노인까지 3대(代)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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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미래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군민임을 잊지 않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박정현 부여군수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 박정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첨단농업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농업생태계 조성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부여 △기업 유치와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부여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부여 △아이부터 노인까지 3대(代)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를 제시했다.

박 군수는 "국제 정세불안에 따른 글로벌경제 위기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고 지방재정의 근간마저 흔들고 있다"며 "비록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함께 이 위기의 시간을 무사히 건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안락함을 위해 내일의 변화를 버리지 않겠다"며 "시대의 흐름을 담고 부여다움의 색깔이 깃든 정책을 도구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군민임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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