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새해는 결실 보자…상처는 남기지 말고"

신재우 기자 2024. 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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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통해 문체부 직원들과 새해 결실을 다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그 결실을 보기 위해 열심히 하자"며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시무식 이후 유 장관과 전병극 제1차관, 장미란 제2차관은 직원들과 악숙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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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시무식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체부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통해 문체부 직원들과 새해 결실을 다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그 결실을 보기 위해 열심히 하자"며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일하면서 갈등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상처로는 남지 않도록 해나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모범 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시무식 이후 유 장관과 전병극 제1차관, 장미란 제2차관은 직원들과 악숙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체부 시무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유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서도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들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문체부 역시 자존심을 가지고 멋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거침없이 뛰어보자"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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