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나은 열애설 부인→이상형 재조명 “돈보다 사랑, 착하고 예쁜 여자”

김명미 2024. 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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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 측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kt wiz - 위즈TV' 채널에 업로드된 한 영상을 통해 이상형을 언급했다.

한편 이강인과 이나은은 1월 2일 더팩트 보도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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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 위즈TV’ 채널 캡처
‘kt wiz - 위즈TV’ 채널 캡처
이강인, 이나은/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 측이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kt wiz - 위즈TV' 채널에 업로드된 한 영상을 통해 이상형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강인은 "이상형이 뭐냐"는 물음에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여자"라고 답했다. 또 "돈 명예 사랑 중 하나만 골라달라"는 요청에는 "사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나은은 과거 배우 이제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나은은 지난 2020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이제훈에 대해 "정말 팬이다. 너무 부끄럽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강인과 이나은은 1월 2일 더팩트 보도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새해 첫 커플 탄생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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