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강화 최우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안전망 강화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겸 시무식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기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됐을 때 언급했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먼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경기 위축으로 지금 한계 상황에 다다른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안전망 강화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오 장관은 "업무 추진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글로벌 마인드"라며 "글로벌 정세를 이해하고 선제적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정책 대상자인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산하기관장과의 차담회에선 "중기부 정책 간 분야의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산하기관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험 들고 썩은 이빨 뽑았는데 낭패’…보험금 안 준다고?
- 스타벅스 공짜 우유가 꿀팁?…누리꾼들 갑론을박
- ‘롯데마트서 판 일회용 용기 쓰지 마세요’…식약처 신신당부 왜?
- 넌 수능? 난 행시 본다…10대 5급 공무원 나온다
- 예비 부부들 날벼락?…새해 벽두부터 에르메스·롤렉스 가격 올렸다
- 올해도 한미 금리역전 지속…연내 최장 기록 경신 확실시
- “버티길 잘했네”…동학개미 ‘애증의 삼전’ 수익 전환
- 올해 국민연금·기초연금 3.6% 더 받는다…작년 물가상승률 반영
- 나온다 나온다 몇 년째…‘애플카’ 썰만 무성 [글로벌 뉴스픽]
- ‘금투세 폐지’ 세수감소 3년간 4조원…과세대상, 투자자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