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 원 기부 "사랑받은 만큼 돌려드려야" [종합]
노한빈 기자 2024. 1. 2. 15:41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 1억 원을 기부했다.
1일 김나영은 "노필터티비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잘 전달했다"며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 거다. 고맙습니다. 모두 해피뉴이어 ♥️"라는 문구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기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미 있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고맙다"며 "구독자 여러분들의 사랑받은 만큼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노필터TV 수익을 이번에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1억 원을 기부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부터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의 수익을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